[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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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로 변신한 황석정이 김고은과 박해진의 사주를 풀이했다.

지난 4일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많은 기대 속에서 첫 방송을 무사히 마친 가운데 ‘치인트’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치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특별 예고편에서는 ‘치인트’에서 깐깐한 마녀, 강 교수를 연기하며 1화부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배우 황석정이 점쟁이로 변신해 홍설(김고은)과 유정(박해진)의 2016년 사주를 풀이했다.

점쟁이 황석정은 유정에게 “(너가) 속이 시커멓고 싸가지 없는거 아무도 모르지?”라며 유정의 캐릭터를 콕 찝어냈다. 이어 “올해 운명의 여자가 온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홍설에게는 “남자 마가 꼈다”며 “벗어나려 하지만 벗어날 수 없어”라고 말해 앞으로 유정과의 복잡한 관계를 추측하게 했다.

‘치인트’ 2화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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