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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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셰프의 로맨틱 요리와 이연복 셰프의 중화요리가 맞붙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문채원과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문채원이 제시한 ‘소고기보다 맛있는 요리’라는 주제에 미카엘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대결에 나섰다.

미카엘 셰프는 ‘뒤집었닭’이라는 이름의 닭 날개 요리를 만들었다. 닭 고기 속에 만두소 처럼 소를 집어넣어 문채원만을 위한 로맨틱하면서 새로운 요리를 선물했다.

맛을 본 문채원은 “정말 부드러운 맛”이라고 감탄하며 양 엄지를 척 올렸다.

이에 맞서 이연복 셰프는 ‘요기조기 탕수’라는 이름의 조기 튀김 요기를 선보였다. 단맛을 싫어하는 문채원의 입맛에 맞게 꿀을 넣은 탕수 소스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중화요리의 대가 답게 조기를 능숙하게 튀겨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문채원은 “돼지고기로 만든 탕수육 맛이 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상상을 능가하는 두 셰프의 요리 중에 문채원의 선택을 받은 요리는 미카엘 셰프의 ‘뒤집었닭’이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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