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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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이 신년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결방됐다.

지난달 31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연말특집 프로그램 ‘기억해 2015 기대해 2016’으로 인해 결방됐다.

‘썰전’ 대신 방송된 ‘기억해 2015 기대해 2016’에서는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4가지 키워드 ‘YS와 안철수’, ‘마스크’, ‘요섹남’ 그리고 ‘흙수저’로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국민의 마음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해준 ‘사이다’ 뉴스도 되새겨 봤다.

또한 2016년 새해를 여는 보신각 현장을 연결해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무엇보다 2016년 국민들이 듣고 싶어 하는 뉴스와 소망들을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기억해 2015 기대해 2016’은 JTBC 신예리 보도제작국장과 박진규 기자의 진행으로 방송됐다. ‘정치부 회의’에서 재치를 뽐내온 양원보 JTBC 정치부 기자와 ‘뉴스룸’에서 활발한 취재를 벌여온 JTBC 사회부 이지은 기자가 출연해 2015년 사회 이슈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비정상회담’의 브레인 타일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승연 작가도 출연해 독특한 시각을 선사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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