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홍수아 〈망고트리〉, 세부에서 만들 달콤 섹시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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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홍수아가 로맨틱 코미디 <망고트리>에 캐스팅됐다.

<망고트리>는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는 두 친구가 우연히 당첨된 세부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운명의 남자를 꼭 만나고 싶은 그녀들의 사랑 만들기가 달콤하고, 때론 섹시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수아와 신예 한수아 그리고 두 명의 ‘수아’에게 찍힌 남자 서지석 등이 호흡을 맞춘다. 홍수아는 SNS를 통해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 외에 최근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이민정의 맞선남으로 등장한 차지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한 주아성 등 ‘훈남’ 배우들이 합류했다.

촬영 장소는 휴양지로 유명한 세부다. 또 신비의 낙원이라 불리는 보홀 등에서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며, 망고나무 농장 등 볼거리와 명소들을 가득 담을 예정이다. 메가폰은 이수성 감독이다. 이 감독은 코미디언 곽현화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전망 좋은 집>을 연출한 바 있다. <망고트리>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했고, 올 10월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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