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9일 오는 9월초 시판예정인 배기량 2천cc의 고유모델
중형승용차 J-카를 "에스페로"로 명명했다.
대우자동차는 기존의 로얄시리즈와 함께 중형차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6년 부터 이탈리아의 베르토네 디자인센터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뒤
90여대의 시작차를 제작, 미국, 호주 및 국내에서 충격시험. 종합주행시험.
통풍시험등을 거쳐 4년만에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중형차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소나타를
겨냥해 개발 된 에스페로는 호주의 GM 계열사인 GM홀덴사로부터 들여온
전자분사식 엔진을 채택 하고 있으며 공기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춘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로 돼있다.
대우자동차측은 예방안전 설계와 1차 및 2차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절대안전 설계개념에 의한 높은 안정성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