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중고 거래로 5000만원 상당 사기 피해 "경찰서 가야겠다"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사기를 당했다.

권민아는 지난 16일 "에라이 중고 거래 5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당했는데 상대방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에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퀵으로 주고받다 보니 연락처도 본인 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 보고 계시더라고요. 혹시 이전에 피해 사례나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디엠 주세요! 내일 일찍 경찰서 가야겠어요. 흑흑. 근데 가면 해결이 될까요?"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뒤 2019년 탈퇴했다. 권민아는 2020년 리더였던 신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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