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사진제공=SBS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센 언니가 되어 돌아온 원조 요정돌 쥬얼리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날 쥬얼리는 함께 활동하면서 못다 한 속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쥬얼리는 “이런 얘기는 처음 한다”라며 서로 미운 정이 쌓인 멤버를 지목해 모두를 집중케 한다. 급기야 서인영을 향한 이지현의 미운정 폭로에 탁재훈은 “여기 싸우는 자리 아니다”라며 초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서인영은 아이돌계 참 리더 박정아에게 상처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은다. 놀기 좋아했던 서인영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 박정아의 충격적인 한 마디는 물론, 방송 최초이자 13년 만에 밝히는 쥬얼리 탈퇴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후 ‘돌싱포맨’과 쥬얼리가 떼어버리고 싶은 꼬리표도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돌싱포맨’은 이상민 옵션, 상견례 입뺀남 등 치욕스러운 꼬리표에 “너 때문에 생긴 거다”라며 서로를 탓하기 시작, 결국 고성까지 오가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

‘당연하지’ 퀸 이지현이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돌싱포맨’을 쓰러트리기도. 이지현은 ‘당연하지’ 여왕답게 ‘돌싱포맨’의 숨겨진 치부를 공격하며 핵폭탄급 돌직구를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그런데 잠시 후, 히든카드로 등장한 임원희가 생각지 못한 폭탄 고백으로 천하의 이지현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려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해 이지현을 무너뜨린 임원희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돌싱포맨’은 2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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