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사진제공=MBC
'나혼산'/사진제공=MBC
화사가 마마무 '막내'에서 팀 화사의 '대장'으로 등판한다. 화사가 솔로 무대를 함께하며 힘이 되어준 팀 화사 댄서들과 계곡 정복에 나선 것. '대장미(美)'를 뽐내는 화사의 반전 카리스마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팀 화사 댄서들과 계곡 물놀이를 즐기는 화사의 일상이 공개된다.

화려했던 국내외 스케줄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화사는 솔로 무대를 함께해준 댄서들을 위해 계곡 MT를 직접 준비한다. 댄서들은 비주얼부터 '힙(HIP)함'의 결정체로 시선을 강탈한다고.

라치카의 H_1(에이치원)도 팀 화사의 멤버로, 화사가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라고 소개해 두 사람의 찐한 관계를 예상케 만든다. 에이치원이 “너만 따라가면 되는 거지?”라며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이자 화사는 “각오해!”라며 대장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에이치원은 이번 MT를 위해 고량주를 준비하는 센스로 화사를 놀라게 하고, 맥주와 섞어 마시면 파인애플 맛이 난다고 주장해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화사의 집에 멤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댄서를 뽑는 기준이 '태닝'이라는 소문이 언급돼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운다. 팀 화사의 소문에 대해 과연 화사가 밝힌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곡에 도착한 팀 화사 완전체가 물놀이에 흠뻑 빠진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마치 단체복을 입은 듯 놀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이들은 계곡물에 몸을 맡기고 있다. 또 한층 살이 빠진듯한 화사의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물총 세례부터 잠수, 수영, 다이빙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듯 계곡을 완전히 접수한 이들의 모습은 안방 시청자에게도 짜릿한 시원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대장 화사와 ‘팀 화사’의 힙한 계곡 정복 현장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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