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욱일기 논란에 해명했다.

함소원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라고 말 문을 열었다.

이어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 적 없습니다"라며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 쪽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 되고 일부는 남아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꼼꼼히 확인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루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라며 "마마 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서 그의 시어머니로 알려진 함진마마가 들고 있는 부채 모양이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군기인 욱일기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함소원은 “잘 고쳐나가겠다”고 사과하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욱일기’ 부채가 함소원이 출연하는 다른 SNS 플랫폼에서 재등장했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고, 다시금 논란이 일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부부는 2018년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3월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의혹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다음은 함소원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함소원입니다
제가 지금 이 힘든시기에 눈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 반성하고 고치겠다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적 없습니다. 제 인스타에서는 바로 삭제를 하였고 중국쪽 싸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가되고 일부는 남아있었습니다.꼼꼼히 확인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이루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
마마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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