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내가 키운다' 티저.
사진=JTBC '내가 키운다' 티저.


배우 조윤희의 딸 로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자녀를 홀로 키우게 된 것에 대해 "무서웠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김현숙도 "처음엔 엄두가 안 났다. 그런 건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나"고 말했다.

조윤희는 "혼자 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용기가 필요하더라. 해보면서 용감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JTBC '내가 키운다' 티저.
사진=JTBC '내가 키운다' 티저.
이어 세 사람의 아이들이 공개됐다. 현재 5살인 조윤희 딸 로아 양은 방송 최초로 공개된 것으로,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해 그해 말 딸 로아를 출산했다. 이후 3년 만에 이혼해 딸을 양육하고 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 김나영, 김현숙이 출연하고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했다. 내달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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