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고운(왼쪽)과 박봄 자매/ 사진=인스타그램
박고운(왼쪽)과 박봄 자매/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친언니 박고운을 응원했다.

7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언니 첼로 리사이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친언니 첼리스트 박고운 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고운 씨의 첼로 공연 포스터가 담겼다. 박봄은 다음달 7일 열릴 예정인 박고운의 첼로 공연을 응원한 것. 화려한 미모가 닮은 자매의 훈훈한 우애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고운 씨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음악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원과 미국 피바디음악학교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았다.

박봄은 지난 3월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을 발매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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