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신아영 출연
하버드 동문 남편과 결혼부터 신혼생활까지 공개
신아영 /사진=SBS 플러스 '밥심'

신아영 /사진=SBS 플러스 '밥심'

신아영 아나운서가 이혼설을 극구 부인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신아영은 현재 미국과 한국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신아영의 남편은 하버드 동문으로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진짜 심하게 싸우고 2년간 안 만났는데 지인 결혼식에서 재회했다.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하다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신아영은 "개인적인 서류를 정리하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았다. 하루를 만나려면 2주씩 격리를 해야 해서 한 달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프로그램에도 폐를 끼치게 될 것 같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제작진이 '사이가 안 좋으시느냐'고 오해하고 매니저도 '회사에서 대응해야 할 부분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루머였다. 신아영은 남편이 곧 한국에 입국한다며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 살게 됐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신아영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2살 연하 남편과 백년가약을 올렸다.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이화여대 부속외고,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버드대 재학 시절, 세계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십까지 수료했지만, 2011년SBS ESPN(현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발탁되면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축구여신'으로 불리며 해외 축구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던 신아영은 2014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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