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희선, 몸매 비결은 노래방 메들리? "불태웠다"

몸매 비결은 "노래방"
지치지 않는 무한체력
김희선, 트로트까지 완창

'집사부일체' 김희선 / 사진 = SBS 제공

'집사부일체' 김희선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워너비 스타 김희선의 몸매 관리 비결이 공개된다.

'집사부일체' 녹화 현장에서 사부 김희선은 자신의 몸매 비결로 ‘노래방’을 꼽았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칼로리를 활활 불태운다는 것. 김희선과 함께 노래방 메들리에 나선 멤버들은 '바다', '슬퍼지려 하기 전에', '순정' 등 90년대 감성으로 돌아가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바탕 메들리를 부르고 체력이 방전된 김희선은 절대 지치지 않는 멤버들을 보며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멤버들은 노래방에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을 품었던 게 무색할 정도로 격한 춤사위를 선보였다고 한다. "땀에 다 젖었다", "(추성훈의) 추킷 트레이닝보다 힘들다"며 체력적인 한계를 호소한 멤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다음 곡 예약을 멈추지 않는 저세상 텐션을 보여 김희선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희선은 제작진을 향해 "(멤버들이) 원래 이래요?"라고 물으며 "저도 어디 가서 꿀리는 건 아닌데"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선은 결국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 트로트까지 완창하며 모든 에너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김희선과 멤버들의 저세상 텐션 노래방 운동은 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