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주연 '팡파레', 오늘(9일) 개봉
신현부터 조우진까지, 릴레이 응원
한솥밥 식구들의 돈독한 의리 '훈훈'
유본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 /사진제공=유본컴퍼니
유본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임화영의 주연작 '팡파레'가 9일 개봉한 가운데, 배우 신현빈부터 조우진까지 한솥밥 식구들이 릴레이 응원에 나섰다.

‘팡파레’는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린 다섯 명이 오직 살기 위해 벌이는 악몽보다도 끔찍한 하룻밤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임화영은 극 중 살인 사건에 휘말린 의문의 여자 제이를 연기했다.

유본컴퍼니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속 배우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이 공개했다. 주연으로 활약한 임화영을 비롯해 조우진, 강기영, 신현빈, 조혁준, 원진아, 우도임, 방민아 등이 릴레이에 동참하며 ‘팡파레’의 개봉을 축하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기영은 “이미 재밌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팡파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현빈도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진아는 “임화영의 파격적인 모습과 재미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조우진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장르적 쾌감을 안겨줄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혁준, 우도임, 방민아는 입을 모아 “올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추천했다.

관전 포인트에 관해 임화영은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 있고 개성이 넘친다. ‘팡파레’를 통해 유쾌함과 통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안전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건강한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발 머리부터 총기 액션까지 이번 작품을 통해 파격 변신에 도전한 임화영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며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색다른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끌어올린 그의 매력에 다음 활약이 기대된다.

‘팡파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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