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트와이스 특집
오늘(15일) 두 번째 이야기
'6시 내고향'에 출연한 트와이스/ 사진=KBS1 제공
'6시 내고향'에 출연한 트와이스/ 사진=KBS1 제공
KBS1 ‘6시 내고향’의 코너 ‘오!만보기’와 ‘청년회장이 간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멤버 채영과 미나, 모모, 사나, 정연은 낯선 시골 생활을 경험하고 색다른 도전을 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8일 방송된 ‘청년회장이 간다’ 1부에서는 트와이스가 청년회장이 민원 해결을 하고 있던 증안마을을 방문해 ‘오!만보기’ 이정용 팀과 손헌수 팀으로 나눠서 참깨밭 비닐 씌우는 일손을 도왔다. ‘오!만보기’ 팀은 채영, 미나, 모모가 손헌수 청년회장 팀은 사나와 정연이 속했다.
'6시 내고향'에 출연한 트와이스/ 사진=KBS1 제공
'6시 내고향'에 출연한 트와이스/ 사진=KBS1 제공
하지만 한국인 멤버보다 일본인 멤버인 모모와 사나가 뛰어난 농사 실력을 선보이며 경쟁이 붙었다는 후문. 모모가 속한 ‘오!만보기’팀이 이겼을지 사나가 속한 청년회장 팀이 이겼을지 그 결과는 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회장은 잠시였지만 증안마을에서 트와이스와 정이 많이 들었던 탓에 이들이 가고 실의에 빠져 버렸다. 청년회장 손헌수가 양평 홍보대사인 만큼 한 마을 민원만 해결할 수 없다며 이번엔 특별히 증안마을에 이어 동오마을 일손을 도와주려고 한다. 과연 청년회장은 마음을 추스르고 남은 민원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6시 내고향'에 출연한 트와이스/ 사진=KBS1 제공
'6시 내고향'에 출연한 트와이스/ 사진=KBS1 제공
청년회장과 함께 고향마을 어르신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회장 & 트와이스가 간다’ 2부는 오늘(1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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