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국주X제이쓴, 홍현희 없는 첫 만남
숨 막히는 홍현희 생일상 준비
'전참시' 이국주, 제이쓴이 홍현희 생일상을 함께 준비한다. / 사진제공=MBC
'전참시' 이국주, 제이쓴이 홍현희 생일상을 함께 준비한다. /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이국주와 제이쓴이 홍현희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만난다.

13일 방송되는 '전참시' 108회에서는 이국주와 제이쓴이 준비한 홍현희 생일상이 공개된다. 홍현희 없이는 처음으로 만났다는 이국주와 제이쓴의 숨 막히는 어색함이 시청자들을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이날 이국주는 홍현희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홍현희의 집에서 이국주를 반긴 사람은 바로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었다. 스케줄 때문에 늦는 홍현희를 대신해 제이쓴이 이국주를 맞이한 것이다.

이국주와 제이쓴은 호칭 정리부터 난항을 겪었다. 같은 1986년 생이지만 1월에 태어난 이국주가 1년 빨리 학교를 다녀 제이쓴에게 누나, 형인 사람들과 친구였기 때문. 이에 이들이 서로 어떤 호칭을 선택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어색한 호칭 정리 후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이국주는 스케일부터 남다른 '이국주 클라쓰'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는 부엌의 인덕션부터 거실에 가스버너까지 모두 가동할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왔다고 한다.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세 가지 고기가 총출동한 풀코스 생일상에 제이쓴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준비를 도왔다.

홍현희 없이 만난 이국주와 제이쓴의 어색한 케미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 어색할 틈도 없이 준비에 매달려야 했던 역대급 스케일의 홍현희 생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를 본 홍현희는 어떻게 반응할까.

이국주와 제이쓴의 '난리 법석' 홍현희 생일상 차리기는 13일 오후 10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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