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 조민수-김은영/ 사진제공=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초미의 관심사' 조민수-김은영/ 사진제공=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영화 '초미의 관심사'의 주연 배우 조민수와 김은영(치타)이 극과 극 캐릭터로 시선을 강탈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으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조민수와 래퍼에서 배우로 깜짝 변신한 김은영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제작진이 공개한 보도스틸에서는 모녀로 분한 조민수와 치타의 색다른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민수의 파격적인 뽀글머리와 강렬한 레드 트렌치 코트, 치타의 새하얀 숏커트와 각잡힌 블루 수트가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모녀의 색깔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 조민수X치타, 물과 기름 '케미 실종 母女'
'초미의 관심사' 보도스틸./ 사진제공=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초미의 관심사' 보도스틸./ 사진제공=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또한 모토는 직진, 오지랖은 덤,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관심이 넘치는 미워할 수 없는 엄마로 분한 조민수의 코믹한 연기변신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래퍼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은영은 극 중 가수 역할에 맞게 마이크를 앞에 둔 익숙한 모습은 물론, 대선배 조민수와 자연스러운 모녀호흡을 선보이며 두 사람의 추격전을 담은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 조민수-김은영./ 사진제공=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초미의 관심사' 조민수-김은영./ 사진제공=레진스튜디오/트리플픽쳐스
물과 기름처럼 달라도 너무 다른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춘 조민수와 김은영의 '모녀 바이브'가 기대되는 예측불허 추격전 '초미의 관심사'는 5월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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