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고정 노리는 지상렬
이수근 등장에 초 긴장
이어진 팽팽한 입담 대결
'도시어부2' 예고/ 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예고/ 사진제공=채널A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의 고정 자리를 노리는 개그맨 지상렬이 위기에 직면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도시어부2’ 18회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민물 낚시 대결에 합류한다.

최근 녹화에서 지상렬은 낚시에 앞서 “이 정도면 고정 아닌가 싶어서 붕 떠 있다”며 고정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수근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강력한 라이벌로 의식하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이수근의 재치에 모두가 배꼽을 잡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고, 이태곤은 그의 수려하고도 탄탄한 입담에 감탄하며 “멘트가 다르네. 상렬이형 큰일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불안해진 지상렬은 “오늘 아가미가 상당히 겹치네?”라며 잇따른 입질에도 기뻐하지 못한 채 이수근 견제하기에 나섰다. 급기야 “향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자리에 향을 꽂게 생겼다”며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맹활약을 펼친 이수근이 고정 출연하게 될 것을 우려하던 지상렬은 “너 (고정) 많이 하잖아”라며 대놓고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수근도 지지 않고 “형은 열 번이나 출연했는데 왜 고정 소리가 안 나와요?”라고 맞받아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두 사람이 활약하는 ‘도시어부2’는 오는 23일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