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사진=텐아시아DB
박정민./사진=텐아시아DB
그룹 SS501 멤버이자 뮤지컬 가수로 활동 중인 박정민이 차 사고가 났던 사실을 알렸다.

박정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대 분도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일어나서 오랜만에 관리 받으러 가다 그만. 차가 급하게 멈출 줄 몰랐어. 더 주의력을 길러야지! 좋은 일이 있기 전에 안 좋은 일로 액땜! 정말 신기한 것이 누가 얼마 전에 뒤에서 날 받았을 때 괜찮다고 가라고 했는데 이 분도 차만 고친다고 하셨다. 기사 분이신데 천사. 나도 목과 등과 발목, 팔목, 무릎 꼭 참아야지"라는 글과 함께 "모두 코로나 조심,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운행, 안전거리 확보"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박정민 인스타그램
사진=박정민 인스타그램
박정민이 공개한 사진에는 찌그러진 차의 앞부분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전운전하길" "괜찮은 건지 모르겠다"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5년 SS501로 데뷔한 박정민은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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