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 김보성, 진정한 의리란 이런 것
대구에 수제작 마스크 기부
자가 격리 기간 후 또 간다
"마스크 제작 다 됐다"…'77억의 사랑' 김보성, 자가격리 후 다시 대구 行


김보성이 진정한 ‘의리’를 보여줬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기부’로 진짜 의리를 보여준 배우 김보성이 출연한다.

김보성은 지난 3월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방문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대구 방문 이후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친 김보성은 “마스크 제작이 거의 다 됐다”며 대구 시민을 위해 다시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보고서’에서는 경제 전문 박연미 기자와 함께 코로나19가 초래한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제로 금리’시대를 연 한국의 경제 현황과 함께 주가 폭락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세계 경제, 주식시장에 관한 전문가의 입장을 들어본다. 또한 77청춘 남녀들 각국 나라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한편, 경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또한 “주가 폭락으로 주식이 3분의 1 토막났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의 마스크 봉사 스토리와 위기를 맞은 세계의 경제 이야기는 30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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