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수장, '아무도 모른다'에서 박진수 계장 역으로 등장
전작 '구해줘2' 속 동네 건달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
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화면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백수장이 동네 건달에서 강력계 경사가 됐다.

백수장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감성추적극 ‘아무도 모른다’에서 박진수 계장 역으로 등장했다.

박 계장은 언성이 높아지는 팀장들 사이에서도 조용히 할 말을 하고 과거 사연은 무엇이든 꿰뚫고 있다.

백수장은 전작인 OCN ‘구해줘2’에서 동네 건달 수달 역을 맡은 바 있다. 그간 영화 ‘미쓰백’, ‘범죄의 여왕’, ‘박열’, ‘창궐’, ‘배심원들’ 등과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쌈, 마이웨이’, ‘미스트리스’ 등 장르를 불문한 다수의 작품에 활약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40분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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