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될 '날아라 슛돌이’/ 사진제공=KBS2

3일 방송될 '날아라 슛돌이’/ 사진제공=KBS2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의 열혈코치 김종국이 ‘매의 눈’으로 활약한다.

오는 3일 방송될 ‘날아라 슛돌이’ 9회에서는 여섯 번째 평가전을 이어가는 FC슛돌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에 이어 막강한 상대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를 만난 FC슛돌이는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FC슛돌이와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는 접전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평정심을 잃고 울컥한 모습의 김종국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심판의 판정으로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게 볼이 가자 김종국이 억울함을 호소한 것.

김종국은 “우리 볼 아니냐”며 중계진에게 “죄송한데 파울이면 누가 좀 얘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 파울은 잡아주셔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그만하라. 우리 퇴장당한다”고 김종국을 말렸다. 급기야 김종국은 이전 심판을 찾으며 ‘열혈 코치’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비교적 평화로운 모습을 보였던 양세찬과 일일 감독 알베르토도 점점 달라진 모습으로 열기를 더했다. 핸드볼 파울에 김종국과 양세찬은 “아니, 왜 우리만”이라 소리쳤고, 알베르토도 “이거 왜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심판의 설명에 이들은 판정에 수긍했고 이에 중계진은 “벤치가 정말 유치하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김종국의 열정 넘치는 모습은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에서 볼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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