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3월 일본 음반 발매 일정·콘서트 취소
"코로나19 추가 피해·확산 막기 위한 결정"
마마무 문별, 4월 솔로 콘서트도 잠정 연기
마마무, 코로나19 여파로 日 콘서트 잠정 연기…"추가 피해 확산 방지"
그룹 마마무가 일본의 음반 발매 홍보 일정과 현지에서 펼칠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28일 "오는 3월 7일~15일 예정된 마마무의 일본 음반의 발매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됐다. 일본 콘서트와 오는 4월 3일~5일 열기로 한 문별의 솔로 콘서트도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RBW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위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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