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개그맨 박성광/사진= 텐아시아DB
개그맨 박성광/사진= 텐아시아DB
개그맨 박성광이 오는 5월 7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다.

소속사 SM C&C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2일 박성광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면서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각종 코너에서 활약했다. 2018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근에는 개그맨 허경환과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SM C&C의 보도자료 전문이다.

박성광 소속사 SM C&C 입니다.

언제나 박성광씨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기쁜 소식 한 가지 전해 드리려 합니다.

오는 5월 2일(토) 박성광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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