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 사진= 안나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 사진= 안나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흙 웅덩이와 빨간 장화. 한국은 눈이 오고 있지만, 여기는 11월부터 가을. 건후는 새 신발과 사랑에 빠졌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건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몇 가지 계획을 시작했다”며 “곧 공개하겠다”고 썼다.

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빨간색 장화를 신고 진흙을 밟고 있다. 변함 없는 귀여운 외모와 익살스러운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주호의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안나가 셋째 출산을 위해 스위스에 머물기로 하면서 잠정 하차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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