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2세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는 2세를 준비 중인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결혼 후 첫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다.
적지 않은 나이인 두 사람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각종 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정액 검사를 앞둔 진태현은 뜻밖의(?) 최신 시설 앞에서 민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처음 보는 최첨단 시설에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잠시 후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압도적 수치의 검사 결과가 공개되며 진태현은 ‘신흥 정자왕’에 등극했다. 이후 ‘연예계 공식 정자왕’ 김구라가 진태현을 향해 예상치 못한 돌직구를 날리자 두 사람은 한동안 자존심을 건 설전을 벌였다.
딸 부부가 2세 준비를 위해 산전 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박시은 어머니는 두 사람의 집에 찾아왔다. 어머니는 딸만 넷을 낳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딸 부부의 입양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