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마미손과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따라한 사연은?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마미손의 마미손(왼쪽), 범키./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래퍼 범키가 마미손과 함께한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지난 13일 전하며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이날 오후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범키의 새 싱글 티저 이미지에서 범키는 마미손의 고무장갑과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벽화 ‘천지창조’ 속 ‘아담의 창조’를 따라하고 있다.

범키는 그간 이센스,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빈지노, 로꼬 등 많은 래퍼들과 협업했다. 마미손은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에도 범키의 신곡을 듣고 작사부터 녹음까지 일사천리로 작업을 끝내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미친연애”갖고놀래’를 잇는 환상의 협업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범키의 신곡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