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위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가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특별한 인터넷 방송을 기획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네이버 V라이브(WINNER CROSS SPECIAL LIVE)를 진행한다.

위너는 ‘CROSS TOUR’를 통해 아시아 곳곳의 팬들과 함께 했던 빛나는 순간들을 돌아본다. 키워드 토크 형식으로 콘서트 VCR 촬영기 비하인드와 도시별 에피소드를 전하며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특급 팬 서비스도 준비됐다. 위너는 팬들과 실시간 댓글 소통은 물론 ‘CROSS TOUR’ 세트 리스트에 있던 곡들 중 다시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받아 방송 중 라이브 무대로 꾸민다.

공연장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또 다른 느낌으로 탄생될 위너의 무대가 팬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청곡 공모를 위한 네이버 폼은 위너 V앱 채널플러스와 이너서클 공식 팬클럽 존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늘(1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위너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호치민 등에서 아시아 투어(CROSS TOU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11월 25일 남태현의 탈퇴를 공식 발표한 이후 4인조로 활동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남태현의 위너 탈퇴에 대해 “남태현의 심리적 건강 문제로 지난 몇 달간 위너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YG와 위너 멤버들은 건강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호전을 기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심리적 문제인 데다, 회복과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 남태현과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남태현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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