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에서 그동안 4억6700만 회에 이르는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15일(현지시간) 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국에서 가장 인기를 끈 방탄소년단 곡 40개를 소개했다.

오피셜 차트는 “영국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은 방탄소년단 싱글과 EP(미니음반), 앨범에서 4억6700만 회 스트리밍을 쌓아 올렸다”고 전했다.

가장 스트리밍이 많이 이뤄진 곡은 지난해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였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영국에서 20910만 회 스트리밍되고, 오피셜 싱글 차트 13위까지 오르는 등 방탄소년단 곡으로서는 영국 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2018년 8월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타이틀곡 ‘아이돌'(IDOL)이 스트리밍 2180만 회로 2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돌’로 오피셜 싱글 차트 40위권에 처음 진입해 21위까지 올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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