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식케이./ 사진제공=하이어뮤직
래퍼 식케이./ 사진제공=하이어뮤직
래퍼 식케이(Sik-K)의 소속사 하이어뮤직이 16일 “식케이가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섰다”고 밝혔다.

식케이는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0/2021 F/W 패션위크’ 오프화이트 ’TORNADO WARNING(토네이도 워닝)‘ 컬렉션에 런웨이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이번 런웨이 무대는 오프화이트 대표이자 ’스트리트웨어 킹‘으로 불리는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직접 요청으로 성사됐다.

식케이는 오프화이트에 이어 이번 파리에서 열리는 헤론 프리스톤, 사카이 등의 쇼에도 참석한다.

식케이는 지난해 미국, 캐나다, 호주, 방콕, 타이베이,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단독 콘서트 ‘FL1P Sik-K World Tour(플립 식케이 월드 투어)’를 마쳤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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