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김서형. /사진제공=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김서형. /사진제공=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김서형. /사진제공=SBS

배우 김서형이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 배우로서의 마음가짐과 인간미 넘치는 다양한 이야기까지 심도 깊게 풀어 내며 시청자와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욱토크’에서 김서형은 등장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 객석을 열광케 했다. 자신이 직접 고른 곡인 영화 ‘어바웃 타임’의 OST ‘일 몬도(il mondo)’와 함께 등장한 김서형은 오랜만에 출연한 토크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도 잠시, 흥 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욱토크’를 이끌어 나갔다. 연기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고집, 역할의 크고 작음과 상관 없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해 온 배우의 자긍심까지 느낄 수 있었던 방송이었다.

김서형은 자신의 휴식 방법을 공개하고, 흥과 끼를 숨기지 않고 모두 발산했다. 이동욱, 장도연과 함께 ‘커피한잔’을 열창하며 노래방 삼매경에 빠지고, 양준일의 ‘가나다라마바사’를 즉석에서 댄스까지 선보여 방청석을 뒤흔들었다. 장도연과 함께 환상의 호흡으로 ‘욱토크’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잔나비의 ‘나의 기쁨 나의 노래’를 ‘나의 기쁨 나의 연기’로 개사해 열창하며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솔직한 김서형님 담백해서 좋아요” “김서형이랑 장도연 워맨스 좋다” “김서형 배우 눈빛이 넘 멋지고 웃음소리는 소탈하고 재밌다” “진정 즐길 줄 아는 김서형 멋지다” 등 반응을 보였다.

어떤 역할이든 고민하고 자신의 연기를 향해 한 걸음 씩 나아가는 진정성을 지닌 배우 김서형의 진가는 다시 한번 빛났다.

김서형은 오는 22일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3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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