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김서경./사진제공=스토리제이
배우 김서경./사진제공=스토리제이
배우 김서경이 tvN ‘메모리스트’에서 유승호와 ‘으르렁 케미’를 뽐낸다.

‘메모리스트’는 기억을 읽는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김서경은 광역수사대 특별수사본부 소속 경사이자 4년 전 동백과 주먹질을 하다 임플란트 앞니를 두 개나 박아 넣은 원수 중의 원수 임칠규로 분한다. 동백과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인물이다.

김서경은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투깝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나의 나라’ 등 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전작 ‘나의 나라’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살수 천가 역을 맡아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메모리스트’는 오는 3월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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