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9년 만의 정식 데뷔···오늘(5일) ‘문제적 소녀’ 발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가수 손예림의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 재킷 이미지. /사진제공=엔터테인먼트 뉴오더

가수 손예림이 뜨거운 화제 속에 정식 데뷔한다.

손예림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예림은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발매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문제적 소녀’는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진정한 사랑을 위해 직진하는 손예림만의 당돌한 자신감이 담긴 곡이다. 특히 “좀 힘이 들면 뭐 어때” “누가 뭐래도 어때” 등의 가사에서 당당한 스무 살 소녀의 매력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신곡 ‘PALE BLUE(페일 블루)’는 ‘문제적 소녀’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곡으로 손예림의 세련되고 깊은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손예림은 두 곡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린다.

앞서 손예림의 데뷔 소식이 전해진 후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손예림의 이름이 올라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커뮤니티 및 SNS 등에도 손예림의 데뷔를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또한 손예림은 2011년 방영된 Mnet ‘슈퍼스타K3’ 출연할 당시와 최근 성장한 모습이 떠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손예림은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성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문제적 소녀’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