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든디스크] 청하, 디지털음원 본상 수상한 순백의 '음원퀸'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020 골든디스크’ 화면 캡처.

가수 청하와 제니가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이하 2020 골든디스크)’에서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골든디스크’가 개최됐다. MC는 가수 성시경, 배우 이다희가 맡았다.

청하는 “골든디스크에 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별하랑(청하 팬클럽명)께, 팬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무대 뒤에서, 위에서 저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댄서들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TV로 보고 계실 우리 어머니 사랑한다”고 말했다.

청하는 거대한 샹들리에 같은 장치를 타고 내려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순백으로 빛나는 청하의 의상과 샹들리에의 비주얼이 이날 청하의 퍼포먼스를 더욱 화려하게 연출했다.

청하는 ‘벌써 12시”스내핑’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