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보이스퀸’ 스틸컷./사진제공=MBN
‘보이스퀸’ 스틸컷./사진제공=MBN
MBN ‘보이스퀸’에서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가 시작된다.

‘보이스퀸’이 MBN 예능 새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다. 첫 방송부터 6회 연속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시청률 최강자 왕좌를 차지한 것. 지난 6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9.4%(닐슨코리아)까지 치솟았다.

이런 가운데 오는 2일 방송되는 ‘보이스퀸’ 7회에서는 드디어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가 시작된다. 앞서 강릉을 발칵 뒤집은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을 통해 진짜 실력자 24명만 생존자로 남은 상황.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가창력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보이스퀸’이 또 어떤 무대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이스퀸’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의 진행 방식은 이름 그대로다. 두 명의 참가자가 1대 1로 붙어, 더 많은 퀸메이커의 크라운을 획득한 한 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대결상대는 본선 4라운드 경연 20여분 전 참가자 전원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상대가 떨어지지 않으면 내가 떨어져야 하는 잔혹한 상황.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본선 4라운드가 시작된다.

현장에 감도는 긴장감도 잠시,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이미 3라운드의 경연을 거치며 최고의 가창력 참가자들만 생존한 만큼, 경연의 열기는 더욱 치열했다고 전해진다. 연이어 터져 나온 역대급 무대에 퀸메이커들은 입을 쩍 벌리고 감탄한 것은 물론 급기야 눈물까지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보이스퀸’ 제작진은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 24인 참가자 전원의 지난 1,2 라운드 무대를 무삭제 버전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진다.

‘보이스퀸’은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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