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언니네 쌀롱’ 스틸. /사진제공=MBC
‘언니네 쌀롱’ 스틸. /사진제공=MBC
MBC ‘언니네 쌀롱’의 이사배와 조세호 사이에 갑작스레 핑크빛 분위기가 피어난다.

23일 방송되는 ‘언니네 쌀롱’ 8회에서는 새 MC 이소라의 첫 활약이 펼쳐진다. 이소라는 올해 마지막 게스트로 쌀롱을 찾은 AOA 지민, 찬미와 함께 연말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화려한 메이크오버 쇼를 보여준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튜디오 내에는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을 예정이다. 쌀롱 패밀리들은 ‘1년 뒤인 2020년 크리스마스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혜연은 “내년에는 꼭 남자친구와 함께 보내고 싶다”며 격한 시뮬레이션(?)까지 선보여 웃음 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세호는 이사배에게 내년 계획을 물었다. 이에 MC 이소라는 “내가 보기엔 조 매니저가 이사배 선생님한테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뜻밖의 발언에 조세호는 몹시 당황해 강하게 부정했다. 이소라는 평소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 간 ‘러브 사인’을 캐치해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며 쌀롱 최초의 스캔들(?)을 확신했다.

조세호와 이사배를 모두 당황하게 만든 러브 사인은 무엇인지 23일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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