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 제공=포켓돌스튜디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 제공=포켓돌스튜디오
‘미스트롯’의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이 대구를 찾아, 공연장을 함성과 열기로 가득 메웠다.

지난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가 펼쳐졌다. 아홉 명의 ‘트롯걸’ 송가인과 정미애·홍자·정다경·숙행·두리·김소유·하유비·박성연 등이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뽐내고 남다른 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수 김수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김소유와 ‘애모’ ‘너무합니다’를 불렀다. 두 사람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관객들도 환호했다.

이외에도 듀엣과 각자의 매력이 담긴 개별 무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맛깔나는 트로트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매회 달라지는 화려한 게스트와 업그레이드된 공연 연출로 관객들의 호평을 사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오는 25일 부산에서 공연을 연다. 가수 해바라기가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 경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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