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친한 예능’ 포스터. /사진제공=MBN
‘친한 예능’ 포스터. /사진제공=MBN
MBN ‘친한 예능’이 내년 1월 7일 밤 11시로 첫 방송일이 확정됐다. 편성 소식과 함께 층층이 탑을 쌓은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친한 예능’은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인과 외국인의 대결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는 층층이 볼을 맞대고 인간탑을 쌓은 모습이다. 제각각 다른 시선과 피부색이지만 어떤 위화감도 없이 어우러지는 이들에게서 글로벌 웃음 케미가 기대된다. 모두 한 마음으로 얼굴 가득 띄우고 있는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까지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친한 예능’은 오는 2020년 1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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