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이원종(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가수 조정치, 개그맨 김경진, 박성광./사진제공=스카이드라마
배우 이원종(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가수 조정치, 개그맨 김경진, 박성광./사진제공=스카이드라마
스카이드라마 채널 예능 ‘위플레이’에서 정혁이 하성운 수호천사로 등극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위플레이’에는 시간의 문을 찾은 여섯 멤버들 앞에 배우 이원종이 ‘대왕 보스몹’, 가수 조정치, 개그맨 박성광, 김경진이 ‘스키니 특공대’로 출연한다.

‘대왕 보스몹‘ 이원종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뽐내며 등장해 강호동, 이수근, 하하, 딘딘, 정혁, 하성운을 겁먹게 한다. 영재 합창단을 무한 퀘스트의 늪에 보낸 장본인으로 밝혀진 이원종은 완벽한 게임력으로 아슬아슬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정치, 박성광, 김경진은 영화 ‘300’을 연상케 하는 빨간 망토 복장으로 등장한다. 세 사람은 초반의 패기 넘치던 모습과 달리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는 체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혁은 ‘스키니 특공대’와 ‘거돼 보스몹’들과의 빅 매치에서 보스몹 사냥꾼을 자처해 눈길을 끈다. 그는 몸을 사리지 않고 위기에 처한 막내 하성운을 보호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영재 합창단이 ‘대왕 보스몹’ 이원종과 ‘스키니 특공대’ 조정치, 박성광, 김경진을 꺾고 시간의 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위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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