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인기가요’ 엑소(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세정, 박지훈. /사진제공=각 소속사
‘인기가요’ 엑소(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세정, 박지훈. /사진제공=각 소속사
그룹 엑소가 SBS ‘인기가요’에 컴백한다.

정규 6집으로 돌아온 엑소는 신곡 ‘Obsession’을 8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선보인다. ‘Obsession’은 중독적인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엑소만의 힙한 에너지를 아낌없이 보여주는 곡이다. 지독한 집착의 어둠 속 존재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사를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보컬을 통해 엑소의 다크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엑소는 “이번엔 특히 파격적이고 색다르다”고 예고했다.

세정과 박지훈도 ‘인기가요’에 컴백을 알린다. 세정은 감성적이면서 애틋한 발라드곡 ‘터널’로 팬들에게 인사한다. ‘터널’은 세심한 악기 편성과 세정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안정적으로 정착한 박지훈은 신규 앨범의 동명 타이틀이기도 한 신곡 ‘360’ 무대를 공개한다. ‘360’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박지훈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이밖에도 ‘궁금해(Curious About U)’로 홀로서기에 나선 이준영과 ‘ELEMENT’로 데뷔를 알린 JxR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골든차일드, 김영철, 네이처, 박지훈, 밴디트, 세븐어클락, 세정, 아스트로, 아이반, AOA, 엑소,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원팀, 이준영, JxR이 출연한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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