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태환./ 사진=인스타그램
이태환./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이태환이 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이태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윤아의 ‘Going Home'(고잉 홈) 가사 일부가 담긴 화면을 캡쳐해 올린 것.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라는 의미심장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태환은 차인하와 같은 소속사 동료다. 전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을 애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차인하는 지난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사인을 조사중이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진다.

차인하는 최근 첫방송 된 MBC 수목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출연 중이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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