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컷./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컷./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일랜드 삼인방이 한국 전통 차를 즐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일랜드 세 친구는 한옥으로 된 전통 찻집으로 향한다. 아일랜드는 세계적으로 차를 많이 마시는 나라이다. 그동안 한국에서 제대로 된 티타임을 갖지 못한 친구들은 “아일랜드하면 역시 차야” “차 마시는 게 중요한 일과야”며 한국식 차를 맛보기로 결심한다. 친구들이 고른 찻집은 한옥에서 건강한 맛의 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찻집에 들어선 친구들은 “SNS에 올려야겠는데?” “시내에서 5분도 안 걸렸는데 아예 다른 공간 같아”라며 한옥의 아름다움에 압도된다. 또한 찻집의 대표 메뉴를 시킨 친구들은 “찐득하면서 엄청 달다” “추울 때 마시면 좋겠다”라며 해장국 마시듯 후루룩 들이킨다. 전통차의 낯선 맛에 적응한 친구들은 “평소였다면 한 잔 더 마셨을 것 같은데?”라며 빠르게 한 잔을 다 비워낸다.

이에 바리는 “아직 먹을 게 남아 있잖아”라며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진정시키고, 친구들은 “좋아 그러면 가서 모험적으로 더 먹어보는 거야”라며 다음 장소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아일랜드 세 친구의 전통 찻집 방문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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