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노을의 이상곤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노을의 이상곤 /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노을의 이상곤이 배우 연송하와 결혼한다.

8일 노을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3월 14일 이상곤와 연송화 씨가 결혼한다.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고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을의 신곡이 나오고 활발한 활동들이 준비 된 만큼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내년에 예식이 가까워질 때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상곤은 2002년 노을로 데뷔해 ‘청혼’ ‘전부 너였다’ ‘인연’ ‘붙잡고도’ ‘너는 어땠을까’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7일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발표해 각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연송하는 영화 ‘명당’ ‘아웃도어 비긴즈’ ‘사월의 끝’ ‘프리즌’ ‘싱글라이더’ ‘라이브TV’ 등에 출연했다.

◆ 이하 노을 멤버 이상곤 결혼에 대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보도 된 노을의 이상곤의 결혼소식에 대해 입장 드립니다.

오는 2020년 3월 14일, 가수 이상곤이 배우 연송하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고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노을의 신곡이 나오고 활발한 활동들이 준비 된 만큼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내년에 예식이 가까워질 때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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