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사진제공=씨제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사진제공=씨제스
라이프타임 채널이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출연하는 예능 제작을 확정하고 오는 12월 초 아르헨티나로 출국한다.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아직 낯선 장소인 아르헨티나에서 김재중은 데뷔 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중은 2003년 데뷔 이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글로벌 K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일본에서는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릴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할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과 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신곡 차트 시상식(신가방 시상식)’에서 해외 인기 가수상을 수상했고, 부산에서 개최된 ‘제 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엑설런스 어워드,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필름어워드(AFA)’에서 차세대스타상도 거머쥐었다.

지난 4월 일본에서 발매된 김재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Flawless Love’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차트, 빌보드 재팬 1위, 전 세계 3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2017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라이프타임은 ‘파자마 프렌즈’ ‘밝히는 연애코치’ ‘다시 날개 다나’ ‘스무살은 처음이라’ ‘솔비의 로마 공주 메이커’ ‘하프 홀리데이’ 등 TV와 디지털은 넘나드는 색깔 있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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