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코카뮤직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코카뮤직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대중음악 기획 공연인 ‘코카뮤직 플레이 vol.3’가 지난 주말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 공연에는 콘진원이 ‘EBS 스페이스 공감’과 함께하는 ‘2019 EBS 헬로루키 with KOCCA’의 본선 진출 팀들이 출연했다. 겨울에서봄, 두억시니, 버둥, 애리, 오열, 차세대와 이들을 응원하는 노리플라이, 쏜애플이 그 주인공들이다.

첫 공연은 오열이 시작했다. 이후 애리가 포크 사운드 위에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09년 ‘헬로루키’ 출신인 노리플라이가 헬로루키를 응원하기 위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두 번째 공연의 첫 무대에는 겨울에서봄이 올랐다. 두억사니, 차세대, 버둥이 연이어 무대를 펼쳤다. 쏜애플이 축하 밴드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쏜애플은 “‘2019 EBS 헬로루키 with KOCCA’ 본선에 진출한 6팀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 본인들만의 음악을 계속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30일엔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결선인 ‘2019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가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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