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태연의 정규 2집 ‘Purpose’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태연의 정규 2집 ‘Purpose’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정규 2집 ‘Purpose(퍼포즈)’로 컴백한다.

‘Purpose’는 태연께 음악이 가장 중요한 삶의 방향성이자 목표 중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10곡과 싱글 발표곡 ‘사계 (Four Seasons)’ ‘Blue(블루)’까지 총 12곡으로 구성돼 태연의 짙은 음악 감성과 풍성한 보컬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솔로 가수로서도 ‘I(아이)’, ‘Rain(레인)’, ‘Why(와이)’, ’Fine(파인)’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태연은 지난 3월 ‘사계’와 지난 7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 ‘그대라는 시’로 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그는 최근 출연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등 만능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태연이 들려줄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Purpose’는 오는 23일 발매되며, 10일부터 각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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