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차재이/사진제공=가족이엔티
배우 차재이/사진제공=가족이엔티
신예 차재이가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이엔티는 8일 “차재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한 가족이 되었다”밝히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무한한 잠재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이기에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재이는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떤 살인’에서 단역 면접관으로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았으며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뉴욕대 티쉬 예술학교를 조기 졸업 했음은 물론 4개 국어 가능, 미국 대입 시험인 SAT 수학 과목 만점 등 남다른 뇌섹미로 눈길을 끌었다.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는 “차재이는 보면 볼수록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가치관이 뛰어나며 좋은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고루 갖췄다. 함께 일하는 동안 서로가 함께 노력해서 행복하고 감사할 줄 아는 바른 배우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차재이는 “가족이엔티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새로운 회사와 함께 다양한 도전을 이어 나가고 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가족이엔티에는 배우 손병호와 재희, 김민준 등이 소속되어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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