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권진아의 콘서트 ‘나의 모양’ 포스터 / 사진제공=안테나뮤직
가수 권진아의 콘서트 ‘나의 모양’ 포스터 / 사진제공=안테나뮤직
가수 권진아의 첫 단독콘서트가 티켓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됐다.

권진아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나의 모양’과 동명의 콘서트를 갖고 음악팬들과 만난다.

지난 26일 오후에 치러진 권진아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시작 5분 만에 양일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권진아의 공연에 쏠리는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권진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다. 지난 19일 만 3년만에 새 앨범을 내고 더블타이틀곡 ‘시계 바늘’과 ‘운이 좋았지’로 보여준 권진아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권진아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내 호평 받아 온 호소력 짙은 보컬로 가슴 울리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세심하고 감각적인 송라이팅으로 여러 페스티벌 무대에서 각광을 받아 온 권진아인만큼 자신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다부지게 준비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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