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사인회 이미지./ 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브라운아이드소울 사인회 이미지./ 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남성 중창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정규 5집 ‘잇소울롸잇(It’ Soul Right)’ 하프 앨범의 예약 판매와 함께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가 23일 밝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잇소울롸잇’ 하프 앨범(Half Album) CD와 수록곡 ‘Sing Your Song(Motown Lover)’‘Better Together’가 담긴 한정판 EP(7인치 도넛)을 23일 오후부터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Sing Your Song(Motown Lover)’‘Better Together’은 각각 1960년대와 70년대 스타일의 곡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팬들에게 그때의 감성을 선물하고자 7인치 도넛 판이라 불리는 45RPM 바이닐(Vinyl)로 EP를 제작했다. 일반적인 검은색 판형이 아닌 투명한 판형으로 제작해 음반 구입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년 만에 팬 사인회도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예스24(yes24) 온라인 몰을 통해 23일 오후부터 26일 저녁 11시 59분까지 ‘잇소울롸잇’ 하프 앨범 CD를 예약 구매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30일 오후 6시 ‘잇소울롸잇’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후 10월 5일과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까지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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