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조성하./ 사진제공=씨제스
배우 조성하./ 사진제공=씨제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인 배우 조성하가 22일 종영을 앞두고 ” “함께했던 모든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재밌게 작업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 조성하는 이 작품에서 해족의 어라하이자 ‘불의 성채’ 주인인 ‘해미홀’로 분해 열연했다. 미홀은 급변하는 아스달의 정치상황을 살피면서 모든 수를 헤아리던 치밀한 인물. 불을 다뤄 청동기를 제조하는 강력한 기술을 가진 부족의 리더로서 해족의 사명과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지모와 방략을 펼쳤다. 전날 방송에서 비장한 죽음을 맞으면서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조성하는 “미홀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회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스달 연대기’는 22일 저녁 9시 마지막회를 방영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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